세종시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다 보니 문득 '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야 할까?'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.

특히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,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곤 하는데요. 그러던 중 한솔동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, <40세에 은퇴하다>를 만났습니다. 1.

남의 시선이 아닌 '나의 삶'을 찾아서 저자 김선우 님은 누구나 선망하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지만, 40세에 과감히 은퇴를 결정했습니다. 책을 읽으며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은 "은퇴 전 내 삶의 3분의 1은 회사의 것이었고, 3분의 1은 사회적 시선의 것이었다"는 대목이었어요.

진정한 자아 발견: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아는 것이 은퇴 준비의 시작입니다. 지출의 재구성: 대출을 청산하고 고정 비용(통신비, 구독료 등)을 최소화하여 경제적 자유의 토대를 만듭니다.

가족과의 시간: 행복은 고생 끝에 오는 것이 아니라, 이미 현재 우리 곁에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...